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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 2019 후기

처음 열린 팬페스 후기도 한 달 늦게 후기를 썼는데, 이번에도 한 달 늦게 쓰게 되었다. 어쨌든 조금 딱딱한 이야기부터 먼저 하자면 올해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총 이틀간 열리는 팬페스로 규모가 커졌고, 행사장도 커졌고, 프로그램도 다양해졌다. 레터라이브에서 소개한 팬페스 관련 프로그램 중 가장 놀랐던 건 수잔 캘러웨이 씨와 케이코씨의 내한이었다. 2017년에는 열린 것 자체가 감개무량했다면, 이번엔 그 규모가 커진 것에 대한 감동이 컸다. 더보기 →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 2017 후기

2015년 12월 31일에 시작해 지금까지 계속 해오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 14. 직접 만든 티셔츠가 공식 블로그에 소개가 되는 등 정말 엄청난 덕질과 함께 게임을 즐기던 중 팬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청 흥분했다. 맨날 다른 나라에서만 열려서 정말 부러웠는데… 드디어 우리나라에서! 같이 갈 부대원 표까지 예매에 성공하고 한참을 기다려 팬페스 전날인 20일이 되었다. 더보기 →

스쿠에니 파판 공식 블로그에 내 몽크 티셔츠가 소개됐다.

2016년 3월 말에 커스텀 티셔츠 제작 사이트에서 몽크 티셔츠를 만들었고, 이후로 평범하게 운동할 때 방에서 입고 있었다. 사건의 발단: 2016년 6월 11일, 레터라이브 12회 현장관람에 당첨되어 저 티셔츠를 입고 갔다. 사건의 전개: 이날 Q&A 시간에 질문하려고 손을 들었더니 몽크님 이라고 불렸다. 질문 하려고 손을 들었더니 최정해 팀장님이 “어…거기…빨간티….몽크님!”지금 이 사람이 입고 있는 티셔츠 -> pic.twitter.com/H6xJTz54V9—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