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주 다니는 이 오락실에 애정이 많아 각종 안내문이나 같은걸 만들어서 붙여놓곤 했는데, 대기용 카드를 올리는 안내 틀이 흑백 네모 칸으로만 되어 있는 것이 그렇게 예뻐보이지 않아서, 게임별로 특색을 나타내는 이미지로 제작하기로 했다.

게임별로 특징적인 부분을 잡아 만들어서 알록달록 예쁘고 눈에 잘 띈다. 다만 관리자가 아닌 유저인 입장에서 기기를 아예 점거하고 붙여버릴 수는 없어서 틈날 때마다 하나하나씩 붙였더니 간격이 들쑥날쑥하고 테이프가 깔끔하게 붙지 못했다. 아쉬운 부분. 특히 테크니카는 카드를 놓을 수 있는 공간 여유 상 3개만 만들어 두었는데, 나중에 4가 발매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2012-12-09. 라임라이트에 기준으로 만들어 둔 이미지에서 얼마 되지 않아 콜레트가 발매되어서 리플렉비트만 다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