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트 소서가 한국에 정식 발매되는 날, 건대 게임천국에 업데이트 자재가 빨리 도착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오전 시간대에 놀러갔다.

그런데 트위터에서 다른 오락실에 자재가 먼저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린 다음에야 게임천국에 도착했다.



업데이트를 위해서는 기존 코피어스가 구동되는 장비를 빼내야 했다. 오랫동안 게임을 실행해서 그런지, 팬 부분에 먼지가 상당했다.

장비 교체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되었고, 부팅은 성공적으로 되었다.


물론 정상적인 게임을 위해서는 한국에 발매가 지연된 만큼 그동안 밀린 업데이트를 다 받아야 한다. 다운로드에도 역시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게임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 다들 정말 오래 기다렸기 때문에 기기별로 줄 선 사람들 중 가위바위보를 통해 순서를 정해 플레이했다.




업데이트를 눈앞에서 보면서 기다려서 출시되자마자 게임을 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